👨👩👦 아이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시간, 시드니에서의 행복한 여행
안녕하세요!
저희는 5살 아들과 함께 시드니에서 2주 동안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아기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라 걱정도 많았지만, 시드니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매우 편안한 여행지였습니다 😊
자연 속에서 힐링하고, 아이와 함께 신나는 활동을 즐긴 여유로운 여행이었습니다.
지금부터 저희 가족의 시드니 여행 이야기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.
✈️ 비행 – 아시아나 A380 / 2층 듀오 좌석 추천합니다!
이번 여행에서는 아시아나항공 A380을 이용하였습니다.
특히 2층 듀오 좌석은 아이와 함께 앉기에 최적이었습니다.
- 창가+통로 2인 전용 좌석으로 구성되어 가족만의 공간처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.
- 2층은 조용하고 승객도 적어 아이와 이동 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.
- 개인 수납함이 있어 장난감, 간식, 기내용품 등을 수납하기에 매우 편리하였습니다.

📌 TIP: 좌석 예약 시 “2층 창가 듀오 좌석”을 요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. 사물함이 없는 좌석도 있으므로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.
🏨 숙소 –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 2주간 머물렀습니다
-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 덕분에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.
- 공원이 가까워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.
- 쇼핑몰, 식당, 페리 접근성도 좋아 편리하였습니다.
- 단점: 시내 관광지까지 대중교통으로 약 30~40분 소요되어 다소 불편했습니다.
📌 다음 여행에는 시내 중심(서큘러 키, 달링 하버 등)의 숙소를 이용할 예정입니다.
🎡 시드니 시내 주요 관광지
- 오페라 하우스 & 서큘러 키: 산책과 가족사진 촬영 장소로 적합하였습니다.
- 타롱가 동물원: 페리 이동 자체도 아이에게는 즐거운 경험이었으며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.
- 씨 라이프 아쿠아리움: 상어 터널, 해파리 존 등 실내 전시물이 풍부하여 비 오는 날에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.
- 루나 파크: 유아용 놀이기구가 다양하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개별 요금제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.
🌿 외곽 일일 여행지 추천드립니다
- 블루마운틴: 케이블카, 세자매 바위 전망대 등 볼거리가 많으며 기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.
- 링컨스 락: 절벽 뷰 포인트에서 아이와 함께 자연 속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
- 시드니 대학교: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캠퍼스에서 잔디밭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
- 포트 스테판 투어: 4WD 사막투어와 샌드보딩 체험은 아이도 매우 즐거워하였습니다.
🧳 기내 아이템 챙기기 리스트
- 🎧 아이 전용 헤드폰
- 🎒 미니가방 (책, 간식, 기저귀 등 자주 사용하는 물품)
- 🎨 스티커북, 색칠놀이책, 자석 보드게임
- 🍱 간식통 + 물티슈
- 🧦 두꺼운 양말 또는 슬리퍼
- 💧 USB 무선 가습기 (기내 건조함 완화용)
💛 마무리하며
이번 시드니 여행은 아이와 함께한 첫 장거리 해외여행으로,
자연을 만끽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었던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.
시드니는
✔️ 아이와의 첫 해외여행지로서
✔️ 자연과 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서
✔️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여행지로서
적극 추천드립니다 😊
이 글이 시드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.
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