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들끼리 떠난 우당탕탕 11월 여행 🧳
안녕하세요! 🌞
작년 11월, 오키나와 북부로 아이들과 함께 떠난 특별한 여행을 소개할게요✈️
이번 여행은 남편 없이, 아이 둘(우리 아이 + 친구 아이)과 그 친구 엄마, 이렇게 넷이서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💕
🏨 숙소: 카후 리조트 스위트 오키나와
여행의 시작은 카후 리조트 도착부터!
넓고 쾌적한 객실, 멋진 오션뷰 🌊, 깔끔한 시설까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.
주방이 있어 간단한 요리도 가능했고, 아이들 간식 챙기기에도 좋았답니다 🍱
노을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마신 커피 한 잔... 잊지 못할 순간이에요 🌅✨
단, 수영장이 있었지만 물이 너무 차가워서 오래 놀 수는 없었어요 🥶
🐠 추라우미 수족관
아이들이 가장 기대했던 추라우미 수족관!
고래상어가 유영하는 거대한 수조는 정말 압도적이었고, 아이들은 넋을 놓고 구경했답니다 😮💙
주변 잔디밭과 놀이터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뛰어놀기 딱 좋아요.
⛰ 만좌모 (만자모)
바다를 향해 뻗은 절벽과 푸른 잔디밭이 인상적인 만좌모 🌿
시원한 바람 맞으며 사진도 찍고, 자연 속을 산책하니 힐링 그 자체였어요 🍃
넓은 공간에서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놀았고, 인생샷도 한가득 📸
🛝 오키나와 현지 놀이터
이동 중 들린 현지 놀이터에서도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!
일본 놀이터는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마음 놓고 놀 수 있었어요.
특히 미끄럼틀이 재밌었다며, 우리 아이는 반복해서 타고 또 타고 🤸♀️
🍙 먹거리와 장보기
외식보다는 편의점 음식 + 숙소 간단 조리로 끼니를 해결했어요.
일본 편의점 음식은 정말 다양하고 맛있어서 매 끼니가 기대될 정도였답니다 🍜🍢
우리 아들은 우유,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서 생선, 고기 중심 맛집도 찾아다녔는데,
허름한 가게도 다 맛있더라고요 😋
🌞 날씨 총평
11월 오키나와는 햇살 가득한 따뜻한 날씨!
한낮엔 반팔도 가능했고, 아침저녁엔 얇은 겉옷 정도만 걸치면 충분했어요.
다만, 수영장은... ❄️ 물이 너무 차가워서 짧게만 즐겼답니다.
💪 엄마들의 도전! 아이들과의 여행
이번 여행은 아빠 없이 엄마들이 직접 준비하고 이끈 여행이었기에 더욱 특별했어요.
걱정도 많았지만 아이들이 서로 잘 놀고, 엄마들도 서로 도우며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.
"엄마들 정말 대단하다~!" 하고 서로 칭찬했던 그 순간들이 아직도 기억나요 😊
💖 마무리
비록 바닷물은 너무 차가워 들어가진 못했지만,
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, 맛있는 음식 먹으며,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낸 여행이었어요.
다음에는 아빠들도 함께 해서 더 풍성한 추억 만들고 싶어요!
오키나와, 가족여행지로 강력 추천합니다! 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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